제주시, 들불축제 전통불씨 화심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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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들불축제 전통불씨 화심 만들기 체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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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8년 제주들불축제에서 ‘화심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억새풀을 칡으로 엮은 끈으로 묶어 불씨를 만들어 이용했던 화심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도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화심 제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주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또한, 새별오름 경로당 쉼터를 운영,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활용한 팔다리 어깨무릎 주물러주기 프로그램, 간식과 차 제공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축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행복 카페도 운영, 휠체어 및 노인용 보행기 무료 대여, 장애인 이동 봉사 차량 대기 및 장애인 주차장 운영, 차․간식 제공 등 장애인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르신 ․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이 들불축제를 편안 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심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사전신청 (읍면동, 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 접수)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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