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의 경유버스는 반복적인 저속·단거리 이동으로 매연·소음·고장 등의 불가피한 문제점에 따르 것이다.
이번 전기버스 도입은 전기버스 충전설비에 대한 공항개발사업 승인을 통해 개시된 것이며, 청정제주를 향한 카본프리 아일랜드2030의 적극 참여를 의미한다.
올해 3월부터 운영하게 될 전기버스는 휠체어를 타고도 승하차가 가능하게끔 특별히 제작되어 장애인 및 노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지방항공청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버스 이용자의 만족도,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수렴 후 공항개발사업시행자[(주)에이티에스에 이를 개선, 기존 경유버스를 교체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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