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 ‘제주희망나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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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 ‘제주희망나눔카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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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1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제주희망나눔카드’사용자 설명회를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 사설치료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희망나눔카드’란 특수교육대상자가 치료지원서비스 제공기관(가맹점)에서 치료서비스를 받고 해당 비용(월 10만원 한도)을 결제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치료비 지원 전자카드이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제주희망나눔카드’발급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개별화교육지원팀에서 치료지원대상자로 선정, 사설치료실 가맹점으로 등록된 기관을 이용하는 학생으로서 소속학교에서 관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치료지원 카드 신청서를 제출하면 3일 이내에‘제주희망나눔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제주희망나눔카드’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치료지원 전자카드 신청 및 발급, 수요자 중심의 업무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련 업무 등에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제가 구축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치료지원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치료지원을 제공 받은 후 비용 납부를 전자카드로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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