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인 채소재배 기초실습 교육 개강식
상태바
신규농업인 채소재배 기초실습 교육 개강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21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농 기초기술 교육이 영농초보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농초보자들이 쉽고 빠르게 재배방법, 시기별 영농기술, 영농계획 수립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특히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현장실습 위주 교육으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2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신규농업인 및 영농초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재배 기초실습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양영문 기술보급과장이 제주지역 농작물 재배현황 소개와 양정원 농촌지도사가 밭작물 토양관리 및 시비 기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채소재배 기초실습 교육은 6월 26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감자, 옥수수, 단호박 등 제주시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작물에 대해 정식에서부터 수확까지의 현장실습과 채소 우수재배 농가 현장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농 기초교육은 3월 12일부터 5월 8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귀농정책, 농업경영체 등록, 채소류, 낙엽과수, 마케팅, 6차산업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관련 문의는 농촌자원담당(☏760-7723)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다.

이번 교육에 80%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 30% 이상 참석하면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식지 않는 제주살이 열풍에 채소재배 기초실습 교육 30명 계획에 50여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의 신청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신규농업인들의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