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동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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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동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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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안전봉사자 협의회(협의회장 김영효)와 합동으로 22일 정방동 소재 재난취약가구를 방문, 전기, 가스, 소방 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서귀포소방서, 정방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자력으로 점검이 곤란한 17개소의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노후된 자재는 교체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기존 동주민센터 기준 1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던 것을 17가구로 늘려 보다 많은 사람이 안전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가 주도하던 행사가 금번부터는 지역자율방재단도 참여하여 관내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당초 2월초에 실시예정이었으나 연이은 폭설로 연기되었고, 전기난방기, 가스보일러, 화재경보기 등 취급부주의나 노후 자재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약자 가구 위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매월 4일 전후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전점검은 올해에는 보다 개선된 내용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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