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분기별로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전문정비업 108곳, 자동차매매업 11곳, 자동차해체재활용업 3곳 총 122곳이다.
점검 사항은 법적등록기준 준수여부, 사업장 내외의 안전,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만족할 만한 환경 조성 등이다.
서귀포시는 점검 과정에서 등록기준을 미준수하거나 등록된 범위를 넘어서 작업하는 위법행위 적발시 관련법에 근거해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의 증가에 비례해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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