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2월중 도민과 교감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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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2월중 도민과 교감의 날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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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최근 김석윤 건축사를 '박물관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명예 관장으로 위촉된 김석윤 명예관장은 한국건축가협회 제주지회장, 제주도건축사회 회장, 제주 문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대표 건축물로 한라도서관과 제주현대미술관, 제주시 탐라도서관 등이 있으며 폭넓은 활동으로 제주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명예관장은 박물관 주요 현황 및 업무사항을 보고받은 후 전시장 및 시설물 견학, 박물관 수눌음관 제막식 참석, 기증자 감사패 및 기증서 수여, ‘문화가 있는 날’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역사 깊은 박물관에 한 식구로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박물관에 대해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박물관과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는 활동 소감을 밝히고 박물관 운영에 대해 느낀 점과 제언사항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매월 1회 도민과의 교감의 날을 운영,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하고 건의 및 제언사항에 대해서는 박물관 운영 개선과 새로운 시책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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