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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
“제21회 제주들불축제 불 놓기 장관 연출”(현장포커스)축제 마지막 전날 3일 새별오름 불 놓기 성료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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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3.03  23: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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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들불의 희망,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를 주제로 한 제21회 제주들불축제가 이어진 가운데 축제 마지막 전날인 3일에는 새별오름 불 놓기로 장관을 이뤘다.

이번 들불축제는 그 명성에 비해 정체성이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제주 탄생 신화 발상지인 삼성혈에서 고양부 삼성(三姓) 대표들이 축제를 밝힐 들불 불씨를 채화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완성했다.

축제 마지막 전날인 3일에는 들불놓기에 앞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야외공연장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상마예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백미는 오름 능선 중앙에 설치된 ‘2018 제주들불축제’라는 글귀와 능선 곳곳에 설치된 소형 달집에 불이 붙으면서 새별오름은 연이은 장관을 연출했다.

웅장한 불꽃이 타오르자 관람객들은 합장한 채 올 한해도 무사안녕과 많은 복이 찾아들기를 기원했다.

이후 형형색색의 불꽃과 레이저쇼는 오름에서 타고 있는 달집과 조화를 이루면서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 마지막날인 4일에는 제주에 색을 입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농수축산물 장터, 읍면동 풍물경연과 마상마예공연, 제주전통 민속체험 경연대회, 새봄 희망의 묘목 나누기, 들불 방애재 판매관 운영, 주민화합 음악잔치, 불턱 흑돼지 꼬치구이마당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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