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 진로멘토단 28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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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 진로멘토단 28명 위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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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해 줄 청소년 진로멘토단 28명을 지난 2일 위촉했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진로멘토단에는 목공지도사, 무대조명감독, 사서, 금융전문가, IT정책연구원, 바리스타, 경찰, 호텔리어, 아트디렉터 등 28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참여했으며, 히 올해는 웹툰작가, 건축가, 공연기획가, IT 프로그래머, 아동발달상담사, 공공디자이너 등 평소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지금까지 위촉하지 못했던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위촉되어 청소년들의 직업선택과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지역미래인재 육성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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