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시설인증제 체크리스트 최종 확정
상태바
서귀포시, 안전시설인증제 체크리스트 최종 확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05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실무회의를 갖고 연 면적 5,000㎡ 이상 다중이용시설물 중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세부 체크리스트를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선정위원회는 건축 등 각 분야별 대학 교수 및 기술사로 구성된 도 안전관리자문단 12인으로 구성해 지난달 18일 1차 회의를 가진바 있다.

지난 1차 회의에서는 6개 분야에 점검 방향과 체크리스트 초안을 작성, 작성된 체크리스트는 약 1개월에 걸쳐 각 분야별 선정위원 소그룹 토의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점검 항목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번 구체화된 점검표를 가지고 지난 2일 전제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확정했으며, 또한 선정위원의 시설물 평가에 있어 위원 각각의 의견 종합하여 반영 할 수 있는 항목도 신설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는 국가안전대진단과 맞물려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발적인 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국민안전의 날(4.16)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4월중 우수시설 2개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보영 안전시설 인증제 선정위원장은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안전인증제는 6개 분야를 총 망라하는 종합적인 평가이기에 각 분야별 선정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우수한 시설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