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실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버 문화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우당도서관 어울림방에서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내용은 △황혼의 예술가 그림으로 치매예방△훈민정음사상 이해하는 「훈민정음 원문 강독」△시간 흐르는 도서관 꽃길시낭송 교실 등 3개 강좌를 개설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이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소외감 없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