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정정책회의서 “마늘 수매단가 생산비 반영돼야”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폭설복구 작업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업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6일 시정정책회의에서 “폭설피해복구 9일째를 맞아 하우스 시설 피해농가 88농가 18ha중 77농가 13.5ha가 철거가 완료되어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복구작업이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행정, 군경 지원인력 및 자원봉사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폭설피해 복구작업이 완료되면 군경지원 인력, 자원봉사자 등에 대해 감사 서한문 발송 등 격려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마늘 수매관련 이 시장은 “오는 5월이면 마늘 수매단가가 결정된다”며, “마늘재배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농업 생산비 반영 등을 통한 현실성 있는 수매단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도 관계부서와 협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외 에도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온라인 서명 운동 적극 홍보 ▲2019년도 국비사업 중앙부처 절충 강화, ▲어르신 행복택시 홍보 및 유채꽃걷기대회, ▲유채꽃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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