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전화 159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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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전화 1599-0903
  • 현상철
  • 승인 2018.03.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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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도두동 주민센터
현상철 도두동 주민센터

2016년 12월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쓰레기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는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아직도 시민들은 귀찮아서, 배출시간이 맞지 않아서 등 다양한 핑계를 대면서 배출시간을 위반하거나,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지 않고 예전처럼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라 월요일에는 플라스틱류, 화요일에는 종이류와 불에 안타는 쓰레기, 수요일에는 캔, 고철류, 목요일에는 스티로품, 비닐종류, 금요일에는 플라스틱류, 토요일에는 종이류, 불에 안타는 쓰레기, 일요일은 스티로품, 플라스틱류, 비닐종류를 배출하는 것을 이제 1년이상 운영하고 실천하여 왔기 때문에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도를 잘 모르는 시민들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불에 안타는 쓰레기를 배출하는 날인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병류를 배출하는 클린하우스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유리창, 냄비 뚜껑, 그릇, 거울, 유리컵, 깨진 형광등, 백열전구 등을 유리병류 통에 배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클린하우스가 엉망진창이 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음식물 쓰레기 생각되어 배출되어 왔던 배추, 무, 귤껍질, 채소종류의 껍데기, 동물의 뼈, 조개, 소라, 전복껍데기, 호두, 수박껍질, 참외껍질, 복숭아씨, 계란, 한약재 찌꺼기 등 쉽게 생각하면 집에서 기르고 있는 동물이 먹을 수 없는 쓰레기 종류는 모두 가연성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여야 된다.

부피가 커서 불연성 마대를 이용하기 어려운 유리, 책상, 의자, 장롱, 대형거울, 선풍기 등은 반드시 대형폐기물로 신고, 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한 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배출하여 주시고, 부피가 작은 쓰레기로 분류되는 유리컵, 유리, 연탄재, 술잔, 그릇 종류는 불연성 마대를 이용하여 배출하면 된다. 그리고 형광등과 건전지는 화·토요일에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전자제품으로 분류되는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은 읍·면·동에 대형폐기물 신고를 하지 말고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국번 없이 1599-0903번으로 신고하면 무상 방문수거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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