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청결한 버스 정류장 만들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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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청결한 버스 정류장 만들기 발대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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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안창준)는 오는 10일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읍면동협의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한 버스 정류장을 만들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24개 읍면동 협의회 회원들은 청소장비인 동력분무기 시연 등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동별로 버스 정류장 1,117개소에 대해 세척 작업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일제히 전개할 계획이다.

올 한해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버스 정류장 청결의 날’로 지정해 모든 읍면동이 함께 버스 정류장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버스 이용객 급증 및 정류장 증설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정류장으로 가꾸고, 이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가기 위함이다.

제주시는 청결한 정류장 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환경정비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이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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