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4.3 70주년 ‘4.3 바로알기 체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상태바
제주시, 4.3 70주년 ‘4.3 바로알기 체험 인문학’ 수강생 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4.3 70주년을 맞아 시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4.3 유적지 탐방을 통해 4.3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함양시켜 나가기 위해 ‘4.3 바로알기 체험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시민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4일과 31일, 토요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제주4.3평화공원 일원에서 ‘4.3역사 이해하기’,‘4.3평화기념관 관람’,‘4.3평화공원 탐방’등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전문 해설사 및 강사의 안내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40명 이내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 직접방문 또는 팩스(728-2259), 이메일(lincoln90@korea.kr)로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728-227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4월과 5월에 걸쳐 ‘시민과 함께 걷는 4.3길’,‘학부모와 함께하는 4.3 역사 체험’등 4.3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도 제주4.3역사의 현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