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8.9.25 화 00:06
 
 
,
기획연재친환경현장
전기차·해상풍력 신재생 에너지 훈풍원희룡 도지사, 그린빅뱅 청사진 밝혀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8.03.13  12:28: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도시 모델, 혁신적인 사회 모델이 제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세계로 확산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녹색경제 전문가 그룹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그린빅뱅’을 주제로 제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계획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기술 융합 사례들을 설명했다.

원 지사는 “제주는 바람·태양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적 산업구조를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기술 간 융합을 구체화하는 것이 제주의 ‘그린빅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지난해 13.6%로 취임 초 6.4% 수준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지난 9월에는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올해 3월 2일에는 전기차 1만대 시대에 진입했다”면서 제주도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원 지사는 전기차 정비, 충전 인프라, EV 콜센터,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과 전국 첫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의 추진 사항들도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가 구상하는 카본프리 아일랜드는 단순히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로의 전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연관 산업과 첨단기술의 유기적 융합을 기반 삼아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산업 생태계를 일궈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그린빅뱅’의 전략적 요소 뿐만 아니라, 스마트센터, 사물인터넷, 5G, 에너지 빅데이터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5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3일동안 진행되는 녹색경제 전문가 회의는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녹색경제를 주제로 전 세계 25여명의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 OSD)와 (사)우리들의 미래,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저탄소 발전 국가 이행현황을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례 공유와 함께 전문가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및 유럽국가의 협력 ▲장기적 패턴의 저탄소 발전 기술변화 ▲동북아 탄소시장이 동향, 지속가능 발전 산업을 위한 협력 사례 ▲프랑스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 ▲인도의 저탄소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이행 사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의 저탄소 발전 전략 등이 공유된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속보)추석인데..'양돈분뇨 처리 대란' 조짐
2
고희범 시장, 추석연휴에도 근무자 격려 나서..
3
“오라단지‧외국인 카지노 대형화 ‘반대’”
4
세계기상기구 달력 표지에 금오산 약사암 절경
5
제주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추가 공모 선정
6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건립 추진
7
제주도, 추석 대비 낚시어선 특별점검 실시
8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제주 지질공원 강의 프로그램 운영
9
구좌읍 한동리 해안서 해산물 채취 70대 숨진채 발견
10
“휘영청 한가위 보름달..제주하늘에서도..“
환경포커스

(속보)추석인데..'양돈분뇨 처리 대란' 조짐

(속보)추석인데..'양돈분뇨 처리 대란' 조짐
양돈분뇨를 처리하던 자원화공장에 액비를 채운 물백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그동안...
환경이슈

"우리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가야할 미래.."

“아이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요, 노인은 우리가 가야...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일보가 5월1일 창간9주년을 맞이했습니다.햇...

"전문가는, 칼을 갈지 않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택배가 왔다고 합니다.반송할 ...

"이 반짝이는 물은 우리 조상들의 피다.."

우리나라의 지성 신영복 선생의 옥중서간 ‘감옥으로 ...

"젊은 그대..왜 이곳을 찾았는가..?"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최소한의 ...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