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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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 지원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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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부터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 지원이 강화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운전기사 인건비 (월10~20만원), 치료사 처우개선비(월10만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월5만원), 법인어린이집 운영비(월50만원), 간식비(아동1인당 월1만원)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운전기사 인건비의 경우 사업비 1억4400만원(도비)을 확보, 장애아 1~3명 보육하는 시설에는 10만원, 장애아 4명 이상 보육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월2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치료사 처우개선비의 경우 사업비 1300만원(도비)을 확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근무 치료사에 대해서 월1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간식비의 경우는 장애전문(통합)어린이집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사항이며, 법인어린이집 운영비는 법인 및 장애전문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사항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장애아전문어린이집 3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5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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