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레기위생매립장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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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쓰레기위생매립장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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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폐기물 관련 간담회를 지난 16일 가졌다.

이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동복리 광역매립장 안정적 반입 전까지 색달매립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인구증가 등으로 증가하는 건설폐기물의 매립장 반입현황 및 처리방법 등 관련 내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건설폐기물은 건설공사로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완료할 때까지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로서 건설현장에서 분리된 건설폐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우선적으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어려울 경우 소각처리하며 소각ㆍ재활용이 불가능할 경우 최종 매립된다.

시는 건설폐기물의 배출, 수집ㆍ운반, 보관, 중간처리에 관한 기준 및 방법과 처리업자 준수사항, 최근 민원발생 등 설명을 통해 건설폐기물을 관련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건설현장 분리배출 교육ㆍ점검과 지속적인 관련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및 쓰레기반입통제강화 등을 바탕으로 건설폐기물 매립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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