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예비후보, 도의원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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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예비후보, 도의원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제안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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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제주자치도의회의원선거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가 도의원 예비후보간의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는 조천읍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거이다. 이런 중요한 선거에서 도의원 선거는 도지사 선거와 교육감 선거에 묻혀 정책검증 기회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후보간 합의에 의해 소신과 정책을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재까지 조천읍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저 현길호와 무소속의 김종호 예비후보이다. 이제 각 정당이나 무소속으로 더 많은 분들이 후보로 나오실지는 미지수이나 다들 자신만의 정책과 소신이 분명이 있으실 것으로 믿는다” 면서, “제주도와 조천읍을 위해 일하기 위해 나온 모든 분들과의 정책토론회를 강력하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제가 제안드리는 정책토론회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어도 좋다. 모든 방안들은 상대 후보에게 일임하고 저는 따르겠다. 제주도와 조천읍의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공정한 정책토론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천읍에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종호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이며, 과연 이번 정책토론회 제안에 무소속 김종호 예비후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다른 지역 도의원 후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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