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박준 시인 초청강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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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박준 시인 초청강연회 성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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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관장 김태건)은 박준 시인 초청강연 ‘詩, 내게 다가오다.’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 도서관 생활화를 위한 지역연계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 일환이다.

강연회는 평소에 시를 가까이 했던 시민부터 시를 가까이 하지 않았던 시민까지 다양한 독자층이 참여, 시인 강연과 독자와의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진행해 준 박준 시인은 2008년‘젊은 시의 언어적 감수성과 현실적 확산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계간 ‘실천문학’ 으로 등단하고 2013년에는 제31회 신동엽문학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7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부문에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 있다.

탐라도서관은 4월에는 ‘제주4·3을 묻는 너에게’를 테마도서로 선정하여‘제주4·3 어둠에서 빛으로’주제로 허영선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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