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체계적인 성과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정성과를 창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해 각 부서의 전략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성과지표(본청 부서 고유지표 184개, 읍면동 8개 지표) 설정, 올 한 해 동안 실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부서청렴도, 고객친절도, 재정 신속집행 평가를 강화해 성과평가에 반영함으로써, 대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부서의 주요 업무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확정, 이후 성과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달성도를 평가, 부서별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현장방문 모니터링 및 실적 중간점검을 실시, 부서별 성과관리 취약분야 중점 상담 및 개선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도는 물론 수용성 제고를 통해 시정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행정의 효율성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성과관리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성과평가결과는 성과상여금 및 성과연봉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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