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자 조천봉사회 전 회장 성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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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자 조천봉사회 전 회장 성금 300만원 전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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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적십자봉사회 고영자 전 회장이 19일 조금만천천히(조천리 소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홀로 사는 노인, 아동․청소년가정, 희망풍차 결연가정,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자 전 회장은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모금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모금 홍보 및 참여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고영자 전 회장은 2006년 3월 18일 조천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조천읍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활동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경로당 마을잔치, 도시락배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조천읍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지구협의회 부회장, 제주지사협의회 조직국장 업무를 수행하며 제주적십자사 봉사회 조직 관리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 대한적십자사 총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자원봉사 5,000시간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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