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파두리, 제주역사마당, 항파두리 청소년 체험마당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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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파두리, 제주역사마당, 항파두리 청소년 체험마당 등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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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가 내달 7일 항몽 유적지 잔디마당에서 650년 전 제주역사마당, 항파두리 청소년 체험마당 등 항파두리 사적지에 걸맞는 3개 주제로 첫선을 보인다.

650년 전 제주역사마당은 고려말 제주역사교실과 해설사와 함 께 걷는‘보리밭 사잇길 토성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항파두리 청소년 체험마당은 과거와 오늘의 만남을 주제로 고 려 답청행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는 화전만들기, 감성 캘리그라피, 활쏘기 등 5개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또한 주말 벼룩장터는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문화장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채꽃밭과 청보리를 배경으로 꽃길위의 나-사진 콘테스트 등 ‘항몽으로 가즈아!’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역사교실과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벼룩장터 참가 신청은 항파두리 역사문화장 밴드(https://band.us/@hangmongjang1804)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접마을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화전만들기 프로그램 강사와 행사참여요원으로 참여한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를 매월 계절에 맞는 정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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