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읍면매립장 주변 마을 1억9천만원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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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읍면매립장 주변 마을 1억9천만원 보조금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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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읍면매립장 주변 7개 마을에 총 1억9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보조금 지원계획 공모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상적 경비 6개 사업 2천1백만원, △행사경비 7개 사업 4천9백만원, △마을시설 보수 등 소규모 사업비 6개 사업 1억2천만원의 총 19개 사업 1억9천만원의 보조 사업이 선정, 보조사업자는 한남리, 난산리, 상천리, 광평리, 성읍1리, 성읍2리, 가시리의 7개 마을이다.

읍면매립장 주변마을 보조금 지원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규모 매립시설 주변지역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매립장 주변 7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6 ~ 2017년에도 각각 2억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 교부 결정된 보조 사업은 각 마을별로 올해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단, 경상적 경비와 행사 경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선거일 이전 60일로부터 선거일까지사업 추진이 제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매립장 주변마을 주민 분들이 희망하는 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 효과가 더욱 증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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