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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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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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암예방 홍보관 운영,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암 예방 수칙 낭독, 스트레스와 암예방 강연, 우쿨렐레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암예방 홍보 주간(3.15~3.24)을 맞아 3.22(목)보건소와 지역암센터, 한국유방건강재단 공동으로 민속오일장에서 암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3.23(금)에는 암예방 홍보 도우미 위촉 및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암예방 관리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 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에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연령대 별로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암검진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며,  상반기에 미리 검진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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