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평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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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평가 신청 접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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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평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 지정홍보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5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희망 위생등급 지정평가 신청을 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등급별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위생등급이 지정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평가분야는 필수적으로 준수해야하는‘기본분야’와 실질적 평가를 위한 ‘일반분야’ 및 영업자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공통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취득점수가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 지정시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위생등급 음식점 홍보, 지정후 2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시설 설비 개보수 융자지원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행된후 4개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위생등급 지정평가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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