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청소년단체 대상 야영수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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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청소년단체 대상 야영수련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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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 야영수련장은 23일 영재교육원 수련활동을 시작으로 도내 초‧중‧등학교 및 사단법인에 등록된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야영수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영수련장은 학교 및 동아리 및 청소년단체 야영수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고등학교 대상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 등 영역별로 다양하게 수련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70기 약 8,000여명에 이르는 학생들의 야영수련이 신청되어 있다.

야영수련활동 프로그램은 4‧3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신설된 제주 4‧3 알아보기 외에 모험안전체험, 담력활동,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모둠별 음식만들기, 레크리에이션 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분리배출 등 학생들의 야영취지에 맞게 자기주도적인 활동들로 협동심과 배려심을 체험할 수 있는 인성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하여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야영수련장에서의 수련활동은 자연을 벗 삼아 호연지기를 기르고, 친구들과 1박2일을 함께 보내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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