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 및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위해 ‘2018 상반기 주말체험학교’개강식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8 상반기 주말체험학교’는 강좌를 신청한 도내 초‧중‧고등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되며 3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15주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운영 강좌는 서각, 교육마술, 바이올린, 우쿨렐레, 로봇교실, 한국무용 6개 강좌이며 상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7월 7일(토)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비치된 악기를 활용하고 우수 강사들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며, 문화예술적 감성을 자극하고 다양한 예술활동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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