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제8회 결핵예방의 날’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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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제8회 결핵예방의 날’캠페인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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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오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결핵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결핵은 결핵균이 몸 속으로 침범해 일으키는 질환으로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초기 결핵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진행된 결핵에서는 호흡곤란이나 객혈을 동반할 수 있다.

이번 걷기 행사와 연계해 고혈압, 당뇨 측정은 물론 우울증, 알코올사용장애검사 및 상담, 치매조기검진, 이동금연클리닉, 구강상담, 규칙적인 걷기실천홍보와 협력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와 연계, 암검진 홍보, 체성분검사 및 상담을 통한 369프로젝트 등록·관리와 보건소 각 사업을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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