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숲해설가 1명을 배치하고 숲 해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숲 해설은 산림복지전문업 기관인 (사)제주숲해설가협회와 협약해 위탁운영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일 1일 2회운영되며, 예약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절물자연휴양림 내 산책로를 위주로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휴양림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절물자연휴양림만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유아숲체험원은 4월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치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써 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