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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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속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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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구좌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에 올해 23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2015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6년에 기본계획수립 용역 추진 후 2017년 3월에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시는 4개년에 걸쳐 총 78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 구좌읍 지역 특성에 맞도록 생활편익, 문화·복지, 경관개선, 경제 등 서비스 기능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농어촌지역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 및 인근 읍면지역으로 효과가 파급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주시는 이 사업 추진으로 구좌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도모는 물론 부족한 여가문화 및 휴식공간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17년도에는 7억7000만원을 투자, 구좌 일상쉼터 공간 조성사업 및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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