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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민편의 중심”(인터뷰)고대익 제주시 생활환경과장 “시민편의 배출제, 다각적인 홍보”밝혀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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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3.28  2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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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요일별 배츨제’가 시민편의를 위해 4월1일부터 대폭 개선된다.

그동안 분리배출과정에서 직업이나 개인별로 특성이 다양한데도 불구하고 요일과 시간 배출 제한으로 집안에 재활용품을 보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해진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제시된 대안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도민불편 해소대책으로 서로 혼합되어도 선별이 쉬운 품목은 좀 더 자주 배출될 수 있게 된다.

품목별로 보면 병류, 스티로폼, 캔, 고철류는 전용용기를 배치해 매일 배출 할 수 있고, 플라스틱과 종이류는 워낙 양이 많기 때문에 격일제로 배출할 수 있게 확대된다.

또 올해 안에 제주도내에 재활용도움센터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우선 97개소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재활용품도움센터는 요일, 시간 관계없이 전일제로 배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현재 도내에는 18곳이 운영 중이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제주의 쓰레기 분리배출 향상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시행해온 정책이다.

요일별 배출제 시행이후 분리배출이 향상되면서 재활용률이 시행 전 53.4%에서 56.7%로 높아졌다.

또 재활용품질도 향상되면서 버려지던 비닐 등에서 나오는 에너지 전환도 증가되고 ,재활용품 수거. 판매도 늘어나는 등 재활용품 산업의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 도내 전체 폐비닐을 6,995톤을 처리(55%증가)해 1,600KL의 정제유를 생산했다.

따라서 시민들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적극 동참해 매립되는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고대익 제주시 생활환경과장

고대익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편의를 위해 새롭게 달라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홍보를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시민들도 요일별 배출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 과장은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나가고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지속적·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는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제조업체와 사용업체에 대해 부담금을 물게 하고, 재활용 질서를 협조하는 업체와 도민에게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관광객 등 외부요인에 의한 쓰레기발생이 높은 만큼 환경 부담금 도입제도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00% 자원순환 시스템을 위해 첨단소각공법을 도입해 열에너지로 재생산하는 환경모범도시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 이상 추가매립장 건설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기존 매립된 쓰레기를 첨단기술로 소각해 매립장 부지를 공공용도로 재생해 다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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