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는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30일 한림읍 금악리 일원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충홍 의장은 "현재 제주는 난개발과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많은 산림이 훼손돼 산림자원 복원이 시급한 때"라며 "나무심기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미래의 희망을 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제주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범도민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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