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만사회복지사 전진대회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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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만사회복지사 전진대회 제주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4.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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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및 제주사회복지사 2,000여명 참석 4월5일부터 7일까지
▲ 2015제9회 사회복지사의날 기념대회사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태봉)는 1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17개시도 2,000여명이 사회복지사가 참가하는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및 전진대회가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의 형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2018 한바탕제주, 100만 사회복지사의 열망, 당당한사회복지사, 대한민국 복지의 힘찬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일선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교류,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애향운동장 등 도내 일원에서 체육대회 및 전진대회를 겸해 열리게 된다.

첫날 5일에는 전야제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등 주요 내빈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진대회는 사회복지실천의 핵심주체로서 ‘아래로부터의 사회복지’가 실현되도록 사회권으로서의 복지를 지향, 행동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정부와의 거버넌스(governance)체계개혁을 주도해 나간다는 것.

특히 사회적 약자와 국민의 권익옹호를 위한 현실정치에 참여하여 정치와 행정을 결합시키고 복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범사회복지계가 더욱 연대하고 결의하는. ▲당당한 사회복지사 3인 2분 스피치 ‘우리가 대한민국 복지의 힘찬 미래를 열어갑시다’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 전진 선언문 대표자 낭독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오는 5일 개회식 및 화합의 장 행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대회, 남녀 혼성 800M 계주, 미션수행릴레이 계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월 폐회식 및 시상식 등 공식일정을 갖게된다.

임태봉 회장은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는 체육대회 및 전진대회를 통해 전국 100만사회복지사를 하나로 화합하게 함은 물론, 우리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주어서 이 땅의 복지를 융성케 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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