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설문대문화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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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설문대문화스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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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설문대문화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설문대문화스쿨’은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장애개선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공동체 일원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코자 장애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해(11회기)에 비해 17회기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당초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월에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해 12개 기관을 선정하고 운영일정 등을 협의, 3월에 요리과정(2회)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데, 주요 교육내용은 요리, 가죽공예, 목공 DIY 및 아로마 천연제품만들기 등이다.

또 노인복지시설 또는 다문화복지시설 등을 포함하여 노래부르기, 공예 등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교육 기회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찾아가는 설문대문화스쿨은 1,200여만원의 예산으로 연인원 300여명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통해 장애인 등이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얻고 있다.

설문대 여성문화센터는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의 확대 및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710-4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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