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통환경 개선 유관기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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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환경 개선 유관기관 업무협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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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시장 이상순), 서귀포경찰서(서장 최보현),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본부장 김경녀)3개 기관이 뭉쳤다.

서귀포시는 관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5일 시청 본관 셋마당(3층)에서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을가졌다.

이는 서귀포 지역의 기하급수적인 도심지 팽창 현상에 따라 시민들이 요구하는 교통환경 개선 민원이 점점 다양화·복잡화 되면서, 교통안전 확보의 동반자적 관계로서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오던 상호 우호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교통관련 각종 정보 및 시책 등의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목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교통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서귀포시 교통환경 개선 실무협의회를 구성, 서귀포지역의 각종 교통시설물 설치,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사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서귀포시 김명규 교통행정과장은“이번 업무협약 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별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통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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