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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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큰 호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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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창업한 ‘자전거수리 센터’가 1개월이 되기도 전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213대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폐기 자전거 228대 수거, 재생 자전거 판매 18대 등 활발한 운영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시가 조례에 따라 설치한 제주시 자전거수리센터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의 자활기업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자전거 안전점검 및 브레이크 유격조정과 펑크수리 등 부품 사용이 되지 않는 수리범위 한도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수리비(공임비)없이 부품실비만 지급하면 일반 수리 시세의 50%이상 저렴하게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활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탈수급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부처 사업 연계 등 자활사업단의 창업 경로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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