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작업치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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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작업치료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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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작업치료교실은 뇌병변, 지체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 운영된다.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제주한라대학 작업치료과 채수경 교수 지도하에 사전평가 후 작업치료과 학생과 장애인 1:1 개별치료, 다양한 수예활동을 통한 소근육 운동, 그룹과제활동 등 치료와 놀이를 결합해 운영된다.

센터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 장애인 건강요가교실, 장애인식개선 교육,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작업치료교실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대상자간 재활의지를 북돋아 자립적인 일상생활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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