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꿈나무건강플러스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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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꿈나무건강플러스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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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꿈나무 건강플러스교실’를 지난 4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보육시설 29개소 1,8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에게 바람직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주기 위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영양사, 간호사 등 자체강사가 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음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에게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몸튼튼 스트레칭지도와 흡연폐해의 조기교육효과를 위해 흡연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함으로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부모들의 금연결심을 유발 할 수 있는 간접 전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운동, 음주․흡연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어렸을때부터 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육시설 34개소 1,739명 대상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담당교사로부터 98%의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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