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안전사각지대 CCTV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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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활안전사각지대 CCTV설치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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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각종 범죄 예방과 관광객의 급증, 민박(게스트하우스) 범죄 등 생활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사각지대 84개소를 대상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사업은 외국인밀집지역, 생활권 취약지역, 여성안심구역 등에 CCTV를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시 도민, 관광객,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예방·보호하므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제주 구현을 위해 추진 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를 위해 본예산에 84개소 설치예산 18억4천8백만원을 확보, 경찰청과 읍면동으로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의견수렴에 의한 설치 대상지를 조사했다.

또한, 설치대상지 선정을 위해 실시설계를 통해 현장조사를 진행하였고 84개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4월 중순까지 행정예고를 실시 중에 있다.

유종성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읍면동 및 경찰청을 통한 수요조사 뿐만 아니라 민원, 전화, 현장대화 등을 통해 생활안전관련 CCTV 설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받고 검토하여 제주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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