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제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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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제주'에 빠진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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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리의 '아리랑 파티' 제주 전용관 30일 개관




‘아리랑 파티’ 제주 전용관이 개관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스카이관광랜드㈜(대표이사 송기락)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폴리파크’내에 국내 최대인 1000석 규모의 ‘아리랑 파티’ 전용 공연장을 마련, 30일 오픈식을 갖고 상설 공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아리랑 파티는 ‘레전드 오브 제주’를 공연명으로 해서 제주의 설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작품 속에 담아 세계 최초 관객 체험형 공연을 시도할 예정이다.

아리랑 파티의 최소리 총감독은 “아리랑 파티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제주 상설전용관이 만들어짐으로써 국내 관객은 물론 한국과 제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역동적인 문화를 선보이데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무용, 태권도, 상모놀음, 마샬아츠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몸짓과 손짓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리랑 파티’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초청돼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하는 ‘2007.2008 코리아 인 모션’에서 최고 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0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100star 어 워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공연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5시30분이며 관람료는 성인 2만원, 학생 1만5000원, 소인 1만원이며 단체는 할인된다.

문의는 제주스카이관광랜드㈜ 799-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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