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왕벚나무 기준어미나무
상태바
(한라산국립공원) 왕벚나무 기준어미나무
  • 한라산국립공원
  • 승인 2018.04.10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국립공원) 왕벚나무 기준어미나무  

               

제주기념물 제51호 관음사 왕벚나무 자생지에는 특별 관리·보호하고 있는 왕벚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왕벚나무 자생지 보존과 함께 보급과 개량의 모수로 활용하기 위하여

나무의 모양과 개화특성이 뛰어난 이 나무를 기준어미나무로 선정하였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식물분류학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향토유형유산 제3호로 지정된 이 왕벚나무는 1996년 2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 남부육종장(현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조사팀에 의해 발견되어 1998년에 학술적, 자연적 가치가 매우 높은 나무로 공식 발표되었답니다.

 

줄기가 기울어지지 않도록 양쪽으로 기둥을 받쳐 놓은 어미 왕벚나무는 주변에 있는 올벚나무, 벚나무, 관음왕벚나무와 함께, 지금 한창 연한 핑크빛의 벚꽃 파티장으로 변한 관음사 야영장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시내에 비해 열흘 쯤 늦었을까요. 벚꽃이 만발한 관음사 야영장 주변에는 꽃받침통이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 올벚나무, 벚나무에 비해 꽃이 크고 풍성한 왕벚나무, 5장의 꽃잎이 서로 떨어져 있고 꽃잎의 폭이 5mm정도로 작은 관음왕벚나무 등 자세히 보면 조금씩 서로 다른 모양의 여러 벚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올벚나무

 

 

 

벚나무

 

 

왕벚나무 기준 어미나무

 

 

 

 

 

 

 

 

관음왕벚나무

 

 

 

 

 

(글 사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