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 바다정화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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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 바다정화활동 나서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18.04.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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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김양택회장)는 11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안 일대에서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는 지난 2005년 5월 7일 25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단체로 올해로 14년이 되는 제주해안을 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원봉사 단체다.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는 지난 2013년 8월 9일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이 단체는 기본적인 활동으로 매월 1회 제주도 연안에서 해양쓰레기가 많이 쌓인 지역을 선정하여 해양쓰레기 청소를 실시하고 바다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유관기관에 보고 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1회 제주청소년바다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여 제주의 청소년들에게 제주 바다를 사랑하는 정신을 심어 주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한 관심을 고조하기 위해서 ‘제주도 바닷가 생물 탐구’라는 도서를 발간, 바다행사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일선학교에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눠주고 있다.

이 단체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6월 12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한라일보사가 주관한 제20회 한라환경시상식에서 봉사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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