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발생 증가,주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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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발생 증가,주민불편 최소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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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악취저감 상시 방제단 운영,미생물 제재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악취저감 상시방제단을 구성, 본격 운영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냄새민원 발생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하절기에 대비하여 가축 분뇨 냄새민원 다발지역 주요 축산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깨끗한 축산사업장 조성을 위해 냄새저감용 미생물제제와 탈취제를 축산사업장, 인근 주변마을 및 도로변에 살포하여 냄새로 인한 지역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냄새저감 상시방제단은 냄새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중점관리 21개소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냄새저감용 미생물제제를 이용하여 축사 내․외부 세척 및 분뇨처리시설에 투입하고, 더불어 인근 마을과 도로변에 탈취제를 살포하는 방제차량을 운영하며 냄새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상시방제단은 2인 1조로 구성된 방제팀별로 대상지역에 대하여 냄새민원 취약시간 때인 아침과 저녁에 미생물제제 700톤과 탈취제 200톤을 집중 살포하게 되며, 방제수행 능력과 경험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고자 내․외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지난 4월 19일에 개최하여 2개 업체를 방제단 운영대상자로 최종 선정 했다.


제주도는 냄새다발 축산지구에 대한 맞춤형 저감 전략을 추진해 나감과 더불어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지역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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