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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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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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으로의 관광발전을 위해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2019~2023)’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3차 제주 관광진흥계획에는 △중장기 제주관광의 비전과 목표 △제주 관광진흥 정책 방향 설정과 과제 도출 △정부의 관광정책과 연계방안 마련 △지역 상위계획 및 관광진흥계획 사업의 연계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수립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제주관광을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성장으로의 방향을 정립한 만큼, 세계 관광시장의 변화와 정부의 관광계획, 제주의 미래비전,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등과의 연계성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중장기 제주관광 로드맵 구축 및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은 제주관광학회에서 수행하며, 앞으로 8개월간(3월~11월) 일정에 따라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관광 진흥협의회를 개최,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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