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내 보건소,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
상태바
서귀포관내 보건소,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18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보건소(서귀포ㆍ동부ㆍ서부보건소)는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18일 위촉 했다고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과 관련해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ㆍ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 간 연계ㆍ협력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귀포보건소 오금자소장이 위원장으로 공공분야 5명, 민간분야 10명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은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ㆍ협력을 통해 서비스 중복ㆍ누락 방지, 치매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각 기관별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 도모, 기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는 상ㆍ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지역사회 협의체의 치매관련 전문가의 의견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센터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ㆍ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