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합동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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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합동 간담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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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일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해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 효,율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청, 해병 제9여단,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KT제주본부, 한국건설협회, 한국건설기계협회, 열관리시공협회, 지역자율방재단과 13개 협업부서 등이 모두 참여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재해대비 민·관·군의 장비현황, 비상연락망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서 토론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의 재난사례를 중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대응체계 및 상황관리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재난대비 상호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상호간 협업체계를 더욱더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 할 계획이다.

또 올해 여름철 재난대책 기간 동안 재난 관리 13개 협업기능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능별 상황근무를 위한 실무반을 편성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표준화된 비상대응계획으로 신속히 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민안전실 유종성 실장은“자치도와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관·군이 협업해 지속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능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재난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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