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시 권한강화 및 기능개선 지원 위원회’(이하 ‘지원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행정시 권한강화 및 기능개선 도-행정시 실무협의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도청 자연마루에서 개최된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실무협의회는 다양한 과제 발굴을 위해 ‘지원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8년부터는 실무협의회에 인사, 조직, 예산, 노조, 민간인을 포함하여 협의회 구성을 확대 강화했고,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시 권한강화 및 기능개선을 위해 발굴된 84개 과제를 완료 77건, 추진중 6건, 장기검토 1건으로 구분해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제출된 과제에 대한 토론과 새로운 과제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출된 안건은 ‘지원 위원회‘에 상정, 도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행정시-읍면동간 소통을 통한 제도개선 과제발굴 및 이행으로 행정시 권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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