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골목상권 활성화 홍보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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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골목상권 활성화 홍보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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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의식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급력이 큰 방송매체를 이용한 골목상권 홍보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민영방송사를 대상으로 경쟁공모를 실시, 9천만원을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캠페인, 홍보음반 및 뮤직비디오 방송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5월초 사업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효과성, 사업추진 의지 등을 자체심의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원액이 결정된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골목상권 이미지 개선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으로 도민 및 관광객의 골목상권 이용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골목상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제주지역의 골목상권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12년도 최초 시행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 홍보 캠페인(TV, 라디오), 골목상권 우수사례 소개, 우리, 개업했어요, 홍보음원(특화거리송-사우스카니발), 특화거리 다큐멘터리, 우리동네 골목가게 스페셜 제작·송출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형식의 방송포맷 발굴로 골목상권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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