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비만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과체중이상의 참가자 25명 대상으로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4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 2회 서홍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연습실에서 운영되며, 필라테스 기본동작 익히기, 올바른 골반교정 스트레칭 등 지도와 함께 건강생활 실천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운영 첫날인 23일에는 건강증진담당의 보건사업 및 프로그램 안내와 서유진 전문강사로부터 필라테스 기본동작 지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몸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체중, 비만도 등을 사전ㆍ사후 측정하고, 운동교실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필라테스는 전신운동으로 몸의 균형과 힘, 유연성이 증가되는 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근육을 강화시켜줄뿐만 아니라, 긴장해소와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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